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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이 '제2회 살아남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공모전은 '미래엔 아이세움'의 인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살아남기' 시리즈를 벤치마킹해 어린이가 직접 '살아남기'의 이야기 소재를 정하고 해당 내용을 그림이나 스토리로 표현, 응모하는 대회다. 그림 부문에서 '식량부족에서 살아남기'의 손혜영(경주초 6학년) 학생이, 스토리 부문에서는 '싱크홀에서 살아남기'의 황정민(성남제일초 5학년)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래엔 아이세움 만화개발실 박현미 실장은 "어린이 독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콘텐츠를 기획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살아남기 시리즈'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자 및 수상 내역 등 자세한 내용은 '미래엔 아이세움 카페(cafe.naver.com/i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습만화 '살아남기 시리즈'로 2002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미래엔 아이세움'은 중국 내 영향력 있는 세계아동출판사 순위 17위에 오르며 출판 한류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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