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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버스파업
오늘로 예고됐던 부산시내버스파업이 임금 협상 타결로 파업이 철회됐다.
부산 시내버스 노사는 어제 오후 8시부터 협상을 벌여 파업예고 시간을 넘긴 오늘 오전 5시 10분 올해 임금을 총액 대비 3.64%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당초 임금협상에서 부산 시내버스 노조는 4.6% 인상안을 제시했고 부산시는 3% 인상안을 내놨었다.
임금 인상폭이 결정되자 노조는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부산버스파업으로 출근을 걱정한 부산 시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29일 사측과의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전체 조합원 투표에서 찬성 96%로 파업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전세버스 544대를 노선에 투입하기로 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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