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의 프랑스 전통 베이커리 '에릭케제르'에서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빙수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릭케제르 빙수는 총 3가지로,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재료를 활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 먼저, 에릭케제르의 시그니처 빙수 메뉴로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를 활용한 눈꽃 얼음 위에 몸에 좋은 호두와 쫄깃한 타피오카를 얹은 '아리코루쥬 빙수'를 선보인다. 다음으로, 19세기 영국의 수상이었던 그레이 백작에게 홍차를 제공했던 것에서 기원한 얼그레이에 바삭하고 달콤한 초코 크런치를 얹은 '얼그레이 빙수'는 얼그레이의 풍부한 향에 바삭한 초코 크런치의 식감을 더해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미니파인애플, 망고, 용과, 리치 등의 열대과일을 풍부하게 올려 과일 자체의 당도로 건강한 맛을 제공하는 '트로피크 빙수'는 무더운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힐링 빙수이다. 모든 빙수는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며 가격은 8천 5백원(세금 포함)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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