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대표 윤상용)은 지난 달 10일 선보인 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 브랜드 '쟈뎅 프리미엄 아메리카노'가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쟈뎅 프리미엄 아메리카노'는 파우치 팩에 담긴 액상 커피를 전용 얼음컵에 부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 제품으로, 전통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공략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하지만 올해는 이른 봄인 3월부터 한 낮 온도가 높아지고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일찍이 아이스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쟈뎅 조은이 대리는 "'쟈뎅 프리미엄 아메리카노'는 고품질의 원두커피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며 "본격 여름 시즌에 돌입하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쟈뎅은 2005년에 파우치 팩에 담긴 액상 커피를 전용 얼음컵에 부어 마시는 형식의 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인 '까페리얼'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으며, 올해 10주년을 맞아 원두커피 추출액 100%로 만든 '쟈뎅 프리미엄 아메리카노' 5종을 250ml 그란데(Grande) 사이즈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본 제품은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전국 소매점과 온라인 쇼핑몰 쟈뎅샵(www.jardinshop.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