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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김태욱 대표가 허위사실 유포자로 인해 또 한번 해프닝을 겪고 있다.
아이웨딩은 중국의 '아이웨딩차이나' 사이트를 통해 웨딩서비스를 이용 하고 있는 중국의 한 예비 신부를 통해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중국 예비 신부가 게시글이 적힌 쪽지가 의심돼, 아이웨딩측으로 신고를 해줬기 때문에 이런 허위사실 유포를 알 수 있었다.
김태욱 대표는 "직접 웨딩상품을 보고 결정하는 한국과는 달리 중국 고객들은 항공, 숙박, 웨딩이 복합적인 서비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선 결제 후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또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서비스 이용 결정에 있어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 보니 결정 자체가 큰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이용 한다는 것은 그 만큼 중국에서 한국 웨딩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높다는 것"이라며 "이는 신뢰가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며, 중국에 대한민국 웨딩산업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