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로부터 4억여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에서 처음으로 받는 배당금이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3일 주주총회를 열고 각각 주당 1800원과 4500원(이상 보통주 기준)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삼성생명 12만주, 삼성화재 4만4000주를 각각 매입한 이 부회장은 삼성생명에서 2억1600만원, 삼성화재에서 1억9800만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기사입력 2015-03-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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