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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설 선물 처음으로 크레이피시, 랍스터, 연어, 블랙타이거, 스켐피 등 세계 유명산지 수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최근 TV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등에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은 '크레이피시 세트'는 국내 공급 물량이 부족해 구매가 어려웠는데 미국에서 200마리 물량을 사전 기획해 마련했다. '연어 한마리 세트'는 청정지역 노르웨이산 생연어를 얼리지 않고 항공 직송해 신선함을 살렸다.
홈플러스 세계 유명산지 수산물 선물세트는 영등포점 등 10여개 점포(크레이피시·연어·랍스터:김해, 간석, 김포, 영등포, 센텀시티, 아시아드, 금천, 청주, 야탑, 월드컵점/크랩·왕새우:영등포, 부천상동, 의정부, 강서, 서울남현, 서울상봉, 면목, 목동, 월드컵, 방학점)에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7대 카드(신한, BC, KB, 현대, 삼성, 롯데, 하나(구 외환카드 포함))구매고객 대상 각 15만원(정상가 20만원)이다.
홈플러스 수산팀 이여람 바이어는 "최근 세계의 다양한 수산물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2010년 158종이었던 수입 수산물 종류는 현재 278종으로 5년 새 2배 수준으로 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및 취향 변화에 맞춘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