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21일 창의·혁신상품과 중소기업 제품, 농축수산물의 유통을 전담하는 공영TV홈쇼핑의 방송채널사용 사업 승인 대상 법인으로 ㈜공영홈쇼핑(가칭)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농협경제지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 출자한 컨소시엄이다.
미래부는 심사위원회가 낸 승인조건안과 당초 마련했던 정책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승인조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공영홈쇼핑이 사업 승인을 거쳐 올해 본격적인 방송에 들어가면 국내 7번째 홈쇼핑 채널이 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