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유아 스무디 '아기랑 소곤소곤' 4종을 출시한다.
유아동이 즐겨 마시는 음료의 당, 색소 등의 함유가 문제시 되는 가운데, 복음자리는 첨가물 없는 건강음료로 유아음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기랑 소곤소곤 유아 스무디는 현미쌀을 기초로 과일과 채소를 함께 담은 제품으로 단호박, 배, 망고, 사과&당근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기랑 소곤소곤'에 들어가는 현미는 일반현미 보다 쌀눈 크기가 4.3배 큰 가바현미를 사용했다. 가바현미는 성장발육을 돕는 단백질인 라이신과 두뇌활성 촉진 아미노산 등 가바성분이 일반현미 또는 발아현미보다 월등히 풍부하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단호박 스무디'와 '배 스무디'는 8개월 유아부터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유기농 현미와 국산 단호박, 배를 사용했다. 각각 단호박과 배의 함량이 50% 이상이다. '망고 스무디'와 '사과&당근 스무디'는 12개월부터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비타민 등이 풍부한 망고, 사과, 당근 등의 재료를 사용해 유아기 영양보충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가격은 4종 파우치 1개(85g)가 1,700원이다. 런칭을 기념해 할인점에서 균일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아기랑 소곤소곤 공식 블로그 및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출시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복음자리는 유아전용 간식 브랜드 '아기랑 소곤소곤'으로 이번에 출시한 유아 스무디를 비롯해 건조과일&야채, 유기농 쌀칩, 기능성 쌀과자 등 유아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