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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스마트폰 액정보호 누글라스 강화유리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1-19 13:34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이 19일 스마트폰 액정을 보호해 주는 '누글라스(Nuglas)' 강화유리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존에 따르면 누글라스 강화유리는 미국 이베이와 아마존, 일본 라쿠텐, 중국 타오바오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제품이다. 누글라스(Nuglas)는 0.3mm의 매우 얇은 두께로 마치 강화유리로 필름을 붙이지 않고 스마트폰을 그냥 사용하는 것 같은 선명도와 터치감을 제공한다.

9H급의 표면경도를 가지고 있어 스마트폰 액정 파손을 방지할 수 있고 스크래치 등으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강화유리 표면에 올레포빅(Oleophobic) 코팅처리를 해서 지문이나 얼룩이 잘 묻지 않는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누글라스 강화유리는 갤럭시S4, 갤럭시S5, 갤럭시노트2, 갤럭시노트3, 갤럭시노트4, LG G3, 아이폰5,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용 9종으로 출시된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누글라스 강화유리는 사용자들의 소중한 스마트폰을 액정파손과 스크래치를 방지하면서도 우수한 선명도와 터치감을 자랑한다"며 "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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