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하고 특별하게...예비부부들 '셀프웨딩' 관심커져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4-12-30 10:20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90%이상이 주로 인터넷을 통해 웨딩정보를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평생에 단 한번뿐인 성스러운 결혼식을 더욱 아름답고 특별하게 연출하기 위해 인터넷서핑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각종 '웨딩정보의 홍수'에 혼란만 가중된다는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웨딩컨설팅 사이트, 카페 등을 찾아봐도 컨설팅회사 연락처 또는 늘 보던 광고글귀나 사진만으로 도배되어 있을 뿐, 정작 필요한 해당 웨딩업체의 연락처는 알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토탈웨딩 주식회사의 모든웨딩(www.modenwedding.co.kr)은 직거래방식으로 웨딩업체와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만날 수 있는 장을 열어 '웨딩정보의 홍수' 속에 한 줄기 빛이 되어주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웨딩업체들과 고객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모든웨딩측은 "최근 예비부부들의 경향을 살펴보면 합리적이면서도 본인들의 취향에 맞는 웨딩을 연출하고자 하는 분들이 늘며, 셀프웨딩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셀프웨딩을 만족스럽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정보가 중요하다. 셀프웨딩의 경우 웨딩컨설팅업체의 조언을 받는 방식과 비교해 당연히 더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발품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기에 모든웨딩은 셀프웨딩을 준비하는 분들의 이러한 수고를 덜어드리기 위해 웨딩정보의 모든 것을 공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웨딩은 웨딩업체들의 고민도 해결해주고 있다. 비용대비 미약한 효과에 마케팅과 관련된 고민을 하고 있는 웨딩업체들에게 예비부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무료로 제공해 입소문이 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모든웨딩 관계자는 "성공적인 PR은 거대한 광고가 아닌 입소문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 특히 후기에 민감한 웨딩업계의 경우 입소문은 성공의 필수요소이다"며 "모든웨딩은 입점비가 없는 무료 사이트로 웨딩업체의 연락처, 사이트, 담당자를 직접 기재할 수 있어 고객이 웨딩컨설팅업체를 거치지 않고 업체로 바로 연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웨딩업체와 고객이 계약을 해도 리베이트 및 수수료를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셀프웨딩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과 웨딩업체 모두에게 큰 미소를 전달해 줄 '모든웨딩'은 향후 웨딩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경제팀 lj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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