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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뱅크(대표 박상권)가 28일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기업인 유주(YuuZoo)그룹과 금융 솔루션 서비스 비즈니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웅 유주그룹 이사는 "미래의 은행은 모바일 기술 플랫폼으로 대체될 것"이라며 " 유주그룹과 페이뱅크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유주그룹의 여러 사업인 종합쇼핑몰과 모바일 결제시스템의 국내 구축에 보다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주그룹(yuuzoo.com)은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핀테크(Fintech)을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업이다. 유주그룹에서 보유하고 있는 결제대행업체(PG사)인 유페이는 전 세계에서 급성장하는 모바일 결제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페이팔, 애플페이, 중국 알리페이와 함께 '빅8'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