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도 많은 이들이 창업시장에 뛰어들었다. 베이비붐 세대나 명예퇴직으로 대거 유입되고 정부지원이나 창업 대출의 활성화로 제2의 인생을 위해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
존슨켄터키는 퇴근 후 직장인이나 대학생들 사이에서 간단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다양한 치킨메뉴와 사이즈를 정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 세계 맥주를 종류별로 갖추고 미국 펍스타일의 인테리어, ㈜하림 닭고기의 고소하고 쫄깃한 맛을 살린 미국 켄터키주 전통방식의 염지법을 그대로 살린 치킨맛이 일품이라고 SNS를 통해 반응을 알 수 있었다.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끄는 부분은 일반적인 치킨집과의 확연한 차별성이다. 요즘 세대에 맞게 모든 메뉴를 1인분씩 주문할 수 있게 했고, 한 번에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하는 여느 치킨전문점 과는 달리 여러 명이 방문해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1인분씩 즐길 수 있다.
이어서 "기존 업체들과 차별성을 확보했는가를 따지는 것이 창업 아이템 결정에 있어서 중요하고 흔한 업종이라도 흔하지 않게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도입하는 것이 성공 창업의 열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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