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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유통 전문 브랜드 어라운지(ArounZ)가 연말을 맞아 12월 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라운지는 갓 볶은 커피와 위스키를 이용해 만드는 핸드드립 세미나 '커플들을 위한 커피 칵테일'과 과학과 커피의 만남으로 최근 인기 추출법으로 떠오르는 있는 '사이폰 커피 추출법 아카데미'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총 4회 진행한다.
커피 아카데미는 부드럽고 향이 진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사이폰 추출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론 및 활용 순으로 진행된다. 사이폰은 유리 플라스크에 물을 가열해 사이폰 원리로 커피를 끌어올리는 커피추출기구로 부드러운 맛과 향을 내는 게 특징이다. 5일에 진행을 했고, 18일에 진행된다.
어라운지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적은 비용으로 집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핸드드립과 커피 칵테일 레시피 문의가 늘고 있다"며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어울리는 연인들을 위한 커피 칵테일 클래스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커피 클래스를 진행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라운지는 지난해 론칭 이후 매달 다양한 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커피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어라운지 홈페이지(www.arounz.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