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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3일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결과 올해 수능 전과목 만점자는 인문계열 8명, 자연계열 21명 등 모두 29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에선 수학B가 역대 가장 쉽게 출제되면서 자연계열에서 대거 전과목 만점자가 나왔다.
대구 경신고도 만점자 4명(권대현, 김정훈, 이승민, 이승민(동명))을 배출했으며, 이들도 역시 자연계열이다.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자연계열 응시생 2명이 만점을 받았다.
다만, 수능 만점자 수는 각 학교별 재학생 및 졸업생 집계에 시간이 걸려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2015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6일까지, 19일부터는 각 대학별로 정시모집이 시작된다.
한편, 대구 경신고-서울 은광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