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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위성 사진, 하나된 레아-타이탄 '경이로움의 극치'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1-21 10:54



토성의 위성

토성의 위성


토성의 위성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다.

유럽우주기구(ESA)는 지난 3일(현지시간)

토성의 위성 레아가 타이탄과 일렬이 된 순간의 경이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위성은 토성의 가장 큰 달 타이탄(Titan)이다.

타이탄은 태양계 전체 위성 중 목성의 가니메데(지름 5262㎞) 다음으로 큰데 지름이 무려 5150㎞에 달한다.

타이탄의 색깔이 금빛처럼 보이는 이유는 대기의 특징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대기의 주성분은 질소이며 메탕가스가 일부 포함돼 있다고 전해졌다.

타이탄 앞 중앙에 위치해 있는 흉터(크레이터) 자국이 가득한 위성은 레아다.

ESA에 따르면 이미지는 나사와 ESA가 공동으로 개발한 토성탐사선 카시니호가 두 위성이 일렬이 됐을 때 촬영한 것이다.


토성은 무려 60개가 넘는 위성을 가지고 있지만 각각 모양과 나이가 다른 것도 특징이다.


토성의 위성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

토성의 위성 사진 아름답다", "

토성의 위성 사진 경이롭네요", "

토성의 위성 레아 타이탄이 겹치다니", "

토성의 위성 사진 볼 수록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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