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영원무역 목표가 6만8000원으로 하향조정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1-17 16:17


우리투자증권이 영원무역의 목표주가를 7만1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내렸다.

김혜련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영원무역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목표주가를 조정했다.

영원무역의 3분기 매출액은 397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87억원으로 3.9% 늘었다. 영업이익이 당초보다 저조한 것은 원가율 개선에도 물류관리 지급수수료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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