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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신형 엔진 장착 '더 뉴 S 400 롱' 출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11-05 15:07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플래그십 모델 S-클래스의 최신 가솔린 모델 '더 뉴 S 400 롱'을 새롭게 선보인다.

더 뉴 S 400 롱은 최신 가솔린 엔진 시스템의 진보된 기술력으로 탁월한 연료 효율성은 물론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모델. 국내에는 '더 뉴 S 400 롱'과 '더 뉴 S 400 4MATIC 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11월말부터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두 모델에는 새롭게 개발된 V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다.

신형 V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은 2996cc 배기량에 바이-터보 차저와 인터쿨링으로 최고 출력 333마력, 최대 토크 48.9㎏·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면서도 연료 소비와 CO2 배출량은 최소화했다. 또한 에어매틱(AIRMATIC)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도로 상황과 주행 상황에 맞게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각 바퀴의 댐퍼들을 조절, 지면으로부터 오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시켜준다.

더 뉴 S 400 4MATIC 롱은 고효율 지능형 소재와 컴팩트한 경량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으며, 상시 4륜 구동 방식으로 빗길, 빙판길, 눈길과 같은 악천후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더 뉴 S 400 롱과 더 뉴 S 400 4MATIC 롱의 차량 가격은 각각 1억5490만원, 1억59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 400 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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