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너무 무거워 이륙할 수 없다는 이유로 승객들을 내리게 한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주말 스페인 말라가 공항 도착 예정이던 유럽 저가항공사 이지젯 여객기 기장이 기체가 너무 무거워 이륙할 수 없다고 기내 방송을 통해 알렸다.
한 승객은 "비행기가 이륙하는 데 안전한 중량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전에 파악 못했다는 것이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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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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