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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은 다음달 13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시험 전날인 11월 12일(수)까지 '수능 죽 도시락'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복을 넣은 '전복죽'과 쇠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넣어 만든 '쇠고기 야채죽'도 인기다.
본죽 관계자는 "곡물을 많은 양의 물과 함께 오래 끓여 만든 죽은 흡수가 빠르고 위의 부담이 적기 때문에 시험 스트레스로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수험생들이 먹기 좋다"며, "정성이 담긴 죽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수능 죽 도시락 사전예약제를 통해 시험 당일 도시락 메뉴를 고민하는 수험생 학부모들의 부담감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