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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28일 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 개막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08-25 09:01


전국 카누인들의 축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미사리 경정공원 조정호에서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0개 팀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카누 스프린트 8개 부문 83종목과 카누슬라럼 6개부분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4년 인천아시안경기대회 카누종목의 프레대회 성격으로 열려 의미를 더한다.

국내 카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수상스포츠 카누 발전과 유망주발굴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경륜경정 희망 리스타트 지원으로 실버카페 오픈


하남시에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 카페가 들어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철희 본부장과 이교범 하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카페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마실'이라는 이름의 실버카페는 경륜경정 '희망 리스타트 프로젝트'중 노인계층 대상 자금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카페 '마실'을 운영하게 될 10명은 전원 60세 이상으로 지난 6월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이번에 바리스타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다.

광명스피돔, 1일 명예심판 열어

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스피돔이 투명한 경륜 운영의 현장 체험기회 제공 및 고객과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 스피돔 연수원에서 경륜팬 10여명이 참가하는 1일 명예심판 행사를 갖는다.

1일 명예심판에 참가한 고객들은 경륜 심판의 주요 업무 등을 소개받은 후 실제 심판 판정 과정을 참관하고 광명스피돔 시설을 견학한다. 명예심판은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명예심판 위촉장도 받는다.

경륜 심판 관계자는 "1일 명예심판 제도는 고객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경륜 심판판정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경주운영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경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1일 명예심판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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