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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르땅 "당근케이크와 함께 미소 콘테스트"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08-22 07:44





당근케이크 전문점 보네르땅이 오는 30, 31일 오후 1~6시 서울시청 내 시민청 다누리매장 앞에서 '당근케이크로 만드는 달콤한 미소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서울시,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공동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근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주말을 맞아 시민청을 찾은 이들에게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유망기업 제품들이 판매되는 공익매장으로 유망작가 전시·기획행사도 자주 열리는 다누리 시민청을 주말에 찾은 가족·연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것.

보네르땅이 준비한 당근케이크를 행사장에서 먹으며 맛있는 표정을 지으면 되며 케이크 먹는 모습은 사진작가 강희갑씨가 촬영, 즉석에서 보정·인화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올해 '풍경사진전-이방(異邦)', '겨울왕국' 두 차례 개인사진전을 개최한 강희갑 작가는 금보성아트센터 후원 작가 및 C.FOTO CLUB 소속작가로 산행을 통해 사람과 어울리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풍경사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개그맨이자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의 저자인 고혜성씨가 사회자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보네르땅 홈페이지(www.bonheurtemps.com) 내 게스트북 코너에 참여 날짜·시간과 참석인원을 남기면 된다.

이중 선착순 30명에게 이벤트 참여기회가 주어지며 행사 당일 시민청을 찾은 사람들도 선착순으로 100여명 참여 가능하다.

김명희 보네르땅 대표는 "호두·계란·당근 등 건강재료로 만든 케이크를 가족·연인과 함께 먹으며 웃음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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