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의 마의푸드 이야기' 화제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8-08 11:13


배우 공효진의 유쾌한 모습이 담긴 TVCF가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6일 공개된 'Here I Am 스무디킹' 캠페인 시리즈 광고인 '공효진의 마이푸드 이야기'가 눈길을 끄는데 성공한 것.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응원하는 스무디킹은 새로운 캠페인 광고를 통해 브랜드 차별화 및 '퍼스널 푸드'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으로, 신메뉴 론칭을 포함한 제품 라인업의 리뉴얼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공효진의 스무디킹 광고가 화제다.
◆ 라인 별 퍼스널 스무디를 즐기는, 유쾌한 모습들이 가득한 스무디킹 광고

다양한 음식 아이콘을 배경으로 '가끔은 그래도 괜찮아, 우리에겐 스무디킹이 있잖아'를 외치며 목소리로만 출연했던 첫 번째 광고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두 편의 광고에서는 공효진이 직접 등장하여 스무디킹의 4가지 라인, 47종의 스무디 중 식사대용으로 훌륭한 M(meal)라인의 든든한 '그릭요거트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기분 전환을 도와주는 E(enjoy)라인의 달콤한 '피치 슬라이스 플러스'를 소개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끼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기 힘든 상황이나, 스트레스를 받아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자신만의 스무디킹 스무디로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노하우를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표현한 것이다.

특히, 공효진은 이번 광고 속에서 SBS 수목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주인공 지해수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 까칠하면서도 솔직한 모습과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여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가끔은 바빠도 괜찮아', '가끔은 화내도 괜찮아'

광고 두 편 중 하나인 '가끔은 화내도 괜찮아' 편에서 공효진은 5일 동안 전화를 하지 않은 남자친구에게 "응… 하려고 했는데 까먹었어? 그럼 영원히 까먹어버려!"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그리고 스무디킹을 찾아가 '피치 슬라이스 플러스'(E(enjoy) 라인 스무디)를 먹으며 기분을 달콤하게 바꾸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한 편인 '가끔은 바빠도 괜찮아' 편에서 공효진은 후배의 끼니를 챙겨주는 마음씨 좋은 선배 의사로 등장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틈을 내어 스무디킹을 찾아가 '그릭요거트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스무디' (M(meal) 라인 스무디)를 먹는 그녀, 후배와 함께 사이 좋게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무디킹의 광고 두 편은 일상 속에서도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영원히 까먹어버려!"라는 대사와 후배와 과감한 어깨동무를 하는 등 공효진의 연기는 더욱 실감나는 광고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따뜻하고 솔직한 공효진의 모습들이 담긴 스무디킹의 두 편의 시리즈 광고와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은 스무디킹의 '마이푸드 찾기' 캠페인 사이트 (http://myfood.smoothieking.co.krhttp://myfood.smoothieking.co.kr/)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해당 사이트에서는 TVCF 공유하기, 나만의 마이푸드 찾기 등 8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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