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식인종 간호사, 14살 소녀의 시체에 시간과 인육 섭취 계획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4-07-28 17:56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영국의 '식인 간호사'가 14살의 어린 소녀의 시체에 시간(屍姦·시체를 간음함)을 하고 인육을 먹을 계획을 세워 사회적으로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켄트 카운티 마게이트 지역의 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사 데일 볼린저(58)는 어린 소녀를 살해하고 먹을 계획을 세워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

또한 데일 볼린저가 어린 소녀를 살해하고 먹을 계획을 세운 것 뿐만이 아니라 그가 일했던 병원 영안실에서 시체와 성관계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볼린저가 영안실에 들어갈 권한이 없었지만 아무도 모르게 영안실에 들어가 어떤 방법으로 접촉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데일 볼린저는 "나는 어린 아이들에게 성적으로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식품 소재로 흥미를 찾아낸다"는 경악스러운 말을 내뱉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데일 볼린저는 지난해에는 다섯 살 소년을 살해하고 식인을 하는 비현실적인 글을 페티쉬 웹사이트에 올려 징계를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