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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한그릇에 7만5천원이라고? 금박까지 두른 럭셔리 끝판왕!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7-14 16:29


돔 페리뇽 빙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7월 15일 돔 페리뇽 빙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돔 페리뇽 빙수는 럭셔리 샴페인인 2004년산 돔 페리뇽(Dom Perignon) 100%로 만든 셔벗을 토핑하였으며, 복숭아 민트 샐러드, 유자 컴포트, 금박 초콜릿 링, 식용 꽃이 어우러져 미각적, 시각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돔 페리뇽 빙수의 가격은 2인 기준 75,000원(봉사료, 부가세 포함)이고, 6만원 추가 시 돔 페리뇽 2잔이 함께 제공된다. 돔 페리뇽 빙수는 호텔 로비에 위치한 더 라운지(The Lounge)에서 즐길 수 있다.

샴페인의 대명사로 알려진 돔 페리뇽은 여타 샴페인과는 달리 풍작인 해와 빈티지가 개성이 있을 때만 출시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포도를 한 번만 짜는 뀌베(cuvee) 방식을 통해 생산되어 빵을 구울 때 나는 고소한 향과 과일의 달콤하고 상쾌한 향을 동시에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JW 메리어트(JW Marriott)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의 럭셔리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동대문의 첫 인터내셔널 럭셔리 호텔이자 아시아 퍼시픽의 유일한 럭셔리 부티크 JW 메리어트 호텔이다. 지난 2014년 2월 4일 개관한 이래에 서울 패션 위크 등 국내외 다양한 인사가 묵고 있으며, 객실 170개(이그제큐티브 스카이 뷰 룸 19개와 스위트 룸 15개 포함)로 이루어져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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