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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종로학원, 여름방학 맞아 마스터토익 등 개설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07-07 10:38


대기업 하반기 공개채용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하반기 공채에 지원하려면 두 달 동안의 짧은 방학 기간 안에 토익 점수를 취득해야 한다. 이러한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종로 파고다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700마스터반, 800마스터반, 마스터 인텐시브반 1개월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마스터토익은 '수박 겉 핥기'식의 찍는 노하우가 아닌 근본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 토익 강좌다. 수업은 이론 60%, 문제풀이 40%로 구성돼 있고 선생님의 1:1 멘토링이 더해져 어휘, 이론, 실전감각 모두를 기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업 후에는 전문 조교가 밀착 스터디를 통해 과제 확인, 피드백 등을 관리해 알차게 한 달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EBS 토익 강사로 다년간 활동했던 종로 파고다어학원의 김은영 RC 강사는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어휘와 파트7을 단기간에 정복할 수 있도록 집중 트레이닝 시킨다"며 "가장 확실한 토익 뼈대 만들기 수업"이라고 설명했다.

마스터토익의 LC 파트를 맡고 있는 로라 오 강사는 "마스터토익은 단순한 리스닝 연습, 문제풀이가 아닌 철저한 파트별 이론 분석 위주의 수업"이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취약 부분은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여 오답률을 낮추고, 정규 토익 문제를 철저히 분석한 풍부한 자료집으로 실전에 대비한다"고 전했다.

645점에서
김은영 선생님 수업을 한 달 수강하고 850점을 획득한 고정렬 씨는 "선생님들은 강의 시간을 넘겨 수업할 정도로 열정적"이라며, "수업을 한 달만 들어서 성적이 오를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갭다 높은 점수가 나와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알찬 강의와 시험 전 특강이 큰 도움이 됐다"고 귀띔했다.

김은영 선생님 수업을 한 달 수강한 뒤 825점을 받은 공수지 씨는 "LC ETS의 스크립트 공부는 정말 귀를 트이게 하는 유일무이한 수업 방식인 것 같다"며 "RC 파트5, 6에서는 김은영 선생님이 어떻게 문제에 접근하는지 보고 따라 풀려고 노력하면서 그 요령을 익혔다"고 전했다.

한편, 종로 파고다어학원은 마스터토익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토익을 3일만에 정복하는 '3일 벼락치기 특강', '진단고사', 'D-1특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어학원 공식 홈페이지(www.pagoda21.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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