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12일, 키네스 평촌점에서 진행
꿈꾸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아이들은 흔들리고 있다.
세월호의 영향으로 아이들은 자신들이 어른들로부터 안전을 보장받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극적인 컴퓨터와 폰 게임으로 손안의 작은 세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당장 눈 앞의 공부와 입시를 준비하며 하루하루 생활에 치이며 지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세상 밖을 바라보는 눈이 사라지고, 자신만의 꿈을 꾸는 시간도 줄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꿈은 아이들의 특권이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꿈을 꾸고, 내일은 한 뼘 더 자라는 꿈을 꾸는 것이 아이들이다.
그래서 맞춤운동과 생활습관 개선 등의 건강한 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키성장을 책임지고 있는 키성장 클리닉 키네스에서 이제 아이들의 키성장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꿈을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꿈나무 토크트리는 아이들 자신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아 자신의 꿈을 계속해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의 꿈을 가지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그래서 아이들의 꿈 이야기로 불안감과 정서적 결함을 다독여주고, 아이들다운 톡톡 튀는 꿈들을 계속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아이들의 뇌와 심리의 전문가인 키박사 김양수 키네스 원장이 자신을 알아 볼 수 있는 '나는 누구일까요?'라는 주제로 아이와 첫 대화를 준비했다. 그리고 장재규 스토리텔러가 '나는 무엇이 될까요?'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되고 싶은 미래, 꿈을 이야기하며 부모님과의 소통의 시간을 만든다. 이어서 박형섭 상상크레이터는 아이가 생각하던 그 꿈을 가지고 상상하면서 어떤 모습일지 표현해 보는 '내 꿈을 상상해 보세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허수연 켈리아티스트와 함께 꿈나무에 아이의 꿈을 적으며 자신만의 꿈나무를 만들어 본다. 이 꿈나무를 키우면서 자신의 꿈과 대화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의 꿈이 뭐냐는 질문에 되묻는 아이들,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아이들과 꿈나무 토크트리에 참여해, 나무라는 살아있는 친구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이야기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키도 키우고 감성도 키우고 꿈도 키워보자.
이번 꿈나무 토크트리 '내 아이의 꿈을 키우는 꿈나무 만들기'는 오는 7월 12일 맞춤운동센터 키네스 평촌점(031-381-8649)에서 진행된다.
그 외에도 꿈나무 토크트리 '내 아이의 꿈을 키우는 꿈나무 만들기' 행사는 키네스 전 분원 (키네스 강남점, 키네스 대구점, 키네스 대전점, 키네스 마포점, 키네스 목동점, 키네스 반포점, 키네스 부산점, 키네스 부천점, 키네스 분당점, 키네스 성북점, 키네스 수원점, 키네스 안산점, 키네스 일산점, 키네스 잠실점, 키네스 창원점, 키네스 평촌점)에서 실시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가까운 키네스 키성장전문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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