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이 29일 3차원(3D) 프린팅·클라우드 서비스 ·실감형 콘텐츠·바이오센서 분야 각 1개 과제와 사물인터넷 분야 2개 과제 등 5개 분야 6개 과제를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 사업 신규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선정된 6개 과제들에 2년간 총 14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 분야에서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버스 시스템의 핵심기술을 고도화해 상용 버스노선에서 정식 운행하는 것과 사물 인터넷 기반의 농업 플랫폼을 보급·확산해 직거래·자급자족·도시농업과 관련된 제품·서비스를 상용화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과제로 선정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사업에는 10대 유망 융합분야에 151개 과제가 지원해 25: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