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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26일 국내선 동계 스케줄 항공권 예약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저비용항공사의 특화된 운임서비스인 더얼리스트프라이스(The Earliest Price) 항공권을 포함한 2014년 동계시즌 항공권 판매에 나선다. 스케줄 예약 오픈을 통해 2014년 10월26일부터 2015년 3월28일까지의 동계 시즌 국내선(김포/청주/군산-제주) 항공권을 예약 할 수 있다.
7월 8일 저녁8시부터 7월14일까지는 2차 예약 서비스가 진행된다.
평수기 기간 중 최대 85%까지 할인된 운임 이용 시 주중(월~목) 편도 2만4900원(TAX포함 총액운임)부터 시작하며, 주말(금~일) 특가는 편도 3만900원(TAX포함 총액운임)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2014년 동계 스케줄 국내선 특가 항공권 예약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와 모바일앱에서 이용 가능하며, 1회 4명까지 선착순 이용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특가 항공권을 잘 이용한다면 성수기 기간에도 합리적인 비용의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항공사로서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운임 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