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자유자재로 변형 가능한 여행전용 가방 ‘스퀘어 33’ 로 눈길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04 09:19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는 본격적인 6월 황금 연휴와 여름 휴가 준비 시즌을 맞아 백팩에서부터 숄더백, 여행용 트렁크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여행전용 가방 '스퀘어 33(Square 33)'을 선보인다.

'스퀘어 33'은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백팩을 기본으로 하며, 모던한 사각의 디자인은 세련된 느낌을 줘 출근용이나 등교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내부에는 노트북이나 태블릿PC가 분리되서 들어갈 수 있도록 수납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어 직장인들에게는 특히 유
K2 스퀘어 33.
용하다.

'스퀘어 33'의 변신은 디테일한 디자인에서 비롯된다. 내부 디자인은 여행용 트렁크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흔히 '돌돌이 가방'이라고 불리우는 여행용 캐리어에서만 볼 수 있는 엑스자 모양의 '이밴드(E-BAND)'로 가방 내부를 분리 시켜, 옷가지와 기타 개인용품들을 흩어지지 않게 수납 할 수 있게 한 것. 양 어깨 끈을 등받이로 집어넣고, 가방 측면에 달린 손잡이를 이용해 크기가 작은 기내용 캐리어로도 활용할 수 있고, 간단한 출장용 미니 트렁크로도 이용할 수 있다. 확장 지퍼를 열면 8L 정도의 공간이 확장되는 구조를 적용해 충분한 양의 짐을 넣어 다닐 수 있어 장기간 여행에도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

'스퀘어 33'이 갖춘 트렁크 모양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블랙, 그레이, 오렌지의 트렌디한 컬러는 트래킹이나 여행을 즐기는 아웃도어 트렌드 세터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백팩-숄더백-여행용 가방의 3단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은 실용적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K2 신동준 용품기획팀장은 "스퀘어 33은 아웃도어 패션이 데일리룩으로 진화하고 있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멀티백이다"라며 "일상용 백팩으로 활용 가능하면서도 언제든지 여행을 위한 변신이 가능한 스퀘어 33 하나면 올 여름 휴가 준비로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스퀘어 33'의 가격은 17만 8천원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K2 홈페이지(www.k2.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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