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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드 호텔, 단일 그룹 최대 규모 '스타우드 엑스포' 개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5-28 17:43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가 주최한 스타우드 엑스포가 5월 2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타우드 엑스포는 전세계 33 지역에 위치하는 스타우드 세일즈 오거니제이션이 주최하고 서울, 상해, 싱가폴, 동경, 오사카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각 국가의 여행사 및 기업 출장 담당자들을 초청해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며 스타우드 그룹 호텔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행사다.

서울 엑스포에서는 국내 스타우드 호텔 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타이완, 일본, 필리핀등 16개국에서 46개 호텔이 참석하여 국내 여행사 관계자 및 기업 출장 담당자 200여명과 미팅을 가졌다. 오전에는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과 참가 호텔간의 개별 미팅이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2014년 스타우드 신규 오픈 호텔 소개 및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성넘치는 9개의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는 급변하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맞추어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철저한 개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쉐라톤 클럽 매니저(Sheraton Club Manager) 프로그램을 도입하였고 여행중에도 고객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윌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웨스틴 웰빙 무브먼트 (Westin Well-being Movement) 캠페인도 진행중이다.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관계자는 "한국은 스타우드 그룹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이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통해 적극적으로 한국 관광객을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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