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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베트남 나트랑 전세기 상품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5-26 11:56


모두투어가 베트남 나트랑 전세기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풍성한 특전과 조기예약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베트남 휴양지, 나트랑 전세기 상품을 선보인다.

동양의 나폴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 잡은 나트랑은 화창한 날씨 속 덥지 않은 기후로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현지에서 '나짱' 으로도 불리는 나트랑은 자동차로 1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는 작고 아담한 도시지만 6㎞에 달하는 천연백사장과 그 주변에 펼쳐진 크고 작은 섬들, 에메랄드 빛 바다가 운치를 더해주며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해변의 휴양뿐만 아닌 롱손사, 포나가 참 탑 등의 유적지 및 사원과 시내중심에 위치한 담 시장은 현지인의 생활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베트남만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전세기 상품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하는 아시아나 나트랑 직항노선을 이용, 엄선된 준특급 이상의 리조트와 차별화된 모두투어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섬 전체를 리조트로 꾸며 동남아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빈펄 리조트는 모든 객실이 풀 빌라 형식의 독채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모두투어는 이번 나트랑 빈펄 리조트 상품에 조식만 포함되었던 기존 상품과는 달리 중식과 석식이 함께 제공되는 모두투어만의 단독 특전으로 타사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초대형 워터파크와 수영장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및 전용비치를 갖추고 있어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의 가족여름휴가지로 최적의 컨디션을 제공하며 상품별로 다양한 추가적인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맥주와 과일서비스를 제공하며 베트남 현지 커피브랜드와 전통모자 또한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나트랑 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골프도 즐길 수 있는 빈펄 리조트는 골프 마니아에게도 인기가 높다.

60일전 예약자에겐 20만원, 90일전 예약자에겐 30만원의 조기예약할인 특전이 주어진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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