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바깥에서 야외 공연, 피크닉 등을 즐기기 좋은 초여름 날씨가 찾아왔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야외 날씨에 대비해 긴 치마와 여러 겹 겹쳐 입은 티셔츠를 매치한 단순한 패션일지라도, 멋스러운 샌들이나 액세서리 하나로 간단히 '보헤미안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올 시즌, 손쉬운 보헤미안 룩 연출을 도와줄 패션 아이템을 살펴보자.
■ STEP 1: 프린지 디테일 가미된 샌들로 발끝 포인트 살리기
|
샌들로 발끝 포인트를 살렸다면, 이번에는 손목에 포인트 액세서리를 매치해보자. 덴마크 패션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이 올 시즌 선보인 레이어드 팔찌는 골드 메탈에 컬러풀한 실매듭이 더해져 화사한 보헤미안 룩 연출에 도움을 준다. 시계도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는데 패션시계 브랜드 '클로이'의 스트랩 시계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 장식으로 인기가 좋다.
캐터필라 관계자는 "봄 시즌에 이어 올 여름에도 자연스러운 느낌의 캐주얼 룩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라며 "보헤미안 룩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살리기 좋아 여름 캐주얼 컨셉으로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한편 캐터필라 재즈민 샌들은 두산타워 두타몰, 마리오아울렛, 레스모아 전국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