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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츄리닝'입어도 '간지 돋는' 박서준. 볼수록 매력만점 연하남!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07 09:37


박서준의 트레이닝룩이 화제다. 사진캡처=tvN

'츄리닝'을 입어도 '간지' 산다.

tvN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일명 '마녀 커플'로 불리는 엄정화와 박서준은 그동안 보여온 오피스룩, 댄디룩에 이어 개성넘치는 트레이닝 패션을 선보였다.

'맥주거품키스'와 '초콜릿 복근' 공개 등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국민 연하남으로 떠오른 윤동하(박서준 분)는 지난 5일 방송에서 회사 워크샵 참가해 반지연(엄정화 분)과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단체줄넘기, 짝피구 등의 경기에 임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박서준은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트레이닝복에 그레이 워킹화를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든든한 연하남답게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9등신 황금 비율을 뽐내며 완벽한 트레이닝 룩을 완성한 것.

반면 반지연은 톡톡 튀는 옐로우 트레이닝 재킷에 핫핑크 운동화를 신고, 스냅백 모자까지 삐뚤게 매칭해 러블리하며 한층 어려보이는 외모를 과시했다.

이들선보인 트레이닝룩은 휠라(FILA)의 2014 SS시즌 트레이닝복과 워킹화 'S-WAVE(에스웨이브) 2' 제품을 매칭한 것이다.

특히 박서준의 그레이 컬러 워킹화와 엄정화의 핑크 컬러 워킹화의 브랜드를 찾아낸 네티즌 수사대들은 '커플 운동화, 커플 암시?', '커플 징표'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이들의 차림은 '마녀커플 트레이닝 패션'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시청자들의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시청자들은 '박서준 트레이닝 간지도 대박, 부럽다', '엄정화 박서준보다 어려보이네, '커플 운동화 손연재 신발이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마녀의 연애'는 마녀로 불리는 열혈기자 반지연과 연하 윤동하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5년만에 안방 복귀를 선언한 '로코퀸' 엄정화와 전작 '따뜻한 말한마디'로 '따뜻한 국민 청년' 수식어를 붙인 박서준이 만나 일명 '마녀 커플'로 불리며 인기몰이 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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