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후원하는 세계적인 이색 장애물 통과 경기,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가 5월 11일(일요일) 국내 리조트 1위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 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작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진행된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대회이다. 첫 번째로 진행된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다양한 장애물을 즐기며 성황리에 종료 된 바 있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일상 생활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현대인들이 극한의 장애물 통과 경기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경기이다. 또한 정해진 루트를 달리는 마라톤이나 3종 경기와는 달리 참가자들이 난관을 통과해 육체적, 정신적 한계를 시험할 수 있는 새로운 운동 경기다. 스파르탄 레이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그들의 몸과 정신을 모두 극한으로 몰아 넣고, 그것을 극복함으로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더 건강하게 된다.
리복의 체드 위트먼(Chad Wittman) 이사는 "작년에 이어 2014년에도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를 한국에서 진행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며 "이번 스파르탄 레이스를 통해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도 걷고 달리고 땀 흘리며 매 순간 새로움에 도전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피트니스이며, 이를 통해 현대인의 삶은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더 건강해 질 수 있다.'는 리복의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