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커피전문점과 세계맥주전문점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교수는 "올 상반기 국내 경제성장률이 5% 이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커피와 세계맥주 소비는 올해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창업시장에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의 경우 창업자들의 선호도는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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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100% 신선한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 국내에서 직접 로스팅한다.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전문가가 생두부터 직접 선별해 커피의 풍부한 맛과 향을 살렸다.
세계맥주는 주류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정도로 소비가 증가했다. 대형마트의 판매도 증가하면서 창업시장에서 세계맥주전문점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특징은 다양한 맛의 맥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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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주방인력이 필요없는 본사 시스템으로 인해 운영도 편리하다. 인테리어도 공간별로 세분화시켜 2~3명의 만남부터 단체 모임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은은한 조명,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 등을 활용해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