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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기업이 14일 오후 8시 과학기술전문방송 YTN사이언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스피루리나' 인공 광배양 대량생산에 성공한 기술을 소개한다.
카이로스의 김광호 대표는 "인공 광배양 시스템을 노지와 비슷하게 25도 이상으로 지정하나, 특허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온도를 조금 더 올려 32~35도에서 배양을 하게 되면 좀더 빠르게 '스피루리나'의 성장을 이루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빛을 많이 받아야 성장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공장의 외형을 유리로 제작했으며, PH조건의 약 10정도에서 조절해 최적의 배양조건을 찾았다" 덧붙였다.
카이로스에서는 현재 양식장의 물고기 사료로 납품 중이며 3월 중순 음료와 건강식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연간 3만 톤 이상 생산이 가능한 카이로스는 앞으로 기존 300억이상 수입에 의존해 오던 '스피루리나'를 카이로스는 '스피루리나'의 최초 국내생산 및 인공광배양 특허 기술 수익 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