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원거리 영상회의 및 재택근무 등을 인터넷 환경 하에서 누구든지 편리하게 실현 가능하게 됐다. 이동식 영상통화 시대가 열리면서 아이패드나 아이폰, 아이팟터치 등을 이용하여, 로봇을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원거리 통신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때문에, 가정에서의 CCTV 역할, 실내 공장 내에서의 근무 환경 시찰, 회사 내 사무실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미팅 등에 자유롭게 장소를 이동하며, 참여할 수 있다.
'더블 로보틱스'는 iPad 2, iPad (3rd generation), iPad (4th generation), 및 iPad Air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단, iPad 1세대 제품은 카메라의 품질저하로 사용 불가능), 공간의 제한 없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 가능하고, 영상 통신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실내의 평평한 곳에서 이동할 수 있으며, 직접 원하는 장소로 옮겨 다닐 수 있도록 컨트롤이 용이하다.
부득이하게 사무실을 비우게 될 경우, '더블 로보틱스'를 이용하여 회의에 바로 참석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도 원격으로 조정하여 자유롭게 회사 내를 돌아다니며, 사내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원거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가정에서도 한 공간에서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며, 실시간으로 현재의 상황을 볼 수 있기 때문에, CCTV를 설치하는 번거로움이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이러한 '더블 로보틱스'는 기존의 다소 무거운 무게의 로봇과 달리, 아이패드 결합 시의 총 무게가 대략 7kg 정도이며 아이패드를 사용하여 더블 로보틱스의 키를 작게 또는 크게(대략 120cm~150cm) 원격조정이 가능하다. '더블 로보틱스'는 내장된 재충전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약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하고, 약 2시간 동안 빠르게 충전된다.
'더블 로보틱스(Double Robotics)'의 가격은 개당 39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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