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카카오톡 점령한 이유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2-05 10:17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라파덕'은 황당한 답을 요구하는 문제를 내고, 이를 맞추지 못하면 SNS 카카오톡의 프로필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게시해야 하는 것이다.

고라파덕 문제는 "'콜라 빈 병 10개를 들고 가면 1병을 준다고 한다. 빈 병 100개를 들고 갔을 때 콜라 몇 병을 마실 수 있는가?"이다.

또 '문제를 못 맞출 시에는 3일 동안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해야 하고, 정답은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 된다'는 규칙을 가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미 답이 제시됐음에도 답을 구하느라 수학공식을 적용하는 등 골 아파하고 있다. '고라파덕'이라는 이름은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캐릭터 이름으로 항상 머리를 감싸 쥐고 통증을 호소하는 행동을 보여 '골 아파'에서 변형되어 나온 이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이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나도 틀렸다",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그래서 프로필 사진들이 다 고라파덕이었구나",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점점 더 늘어난다",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정답은 몇 개야?",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난 10개라고 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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