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파스쿠찌 "색다른 발렌타인데이 즐기세요"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02-04 17:55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태리 커피 전문점 파스쿠찌가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신제품 10종을 출시한다.

파스쿠찌의 2014년 발렌타인데이 시즌 음료인 '모히또 카라멜 라떼'는 달콤한 카라멜과 상큼한 모히또가 만나 청량감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하트 모양의 초콜릿 케이크 2종도 출시한다. '사랑의 마법케익'은 에스프레소가 함유된 시트에 초콜릿 가나슈를 더해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며 '달콤한 하트케익'은 초코무스에 우유 푸딩이 더해져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밖에 커피카라멜과 산딸기, 패션후르츠 가나슈가 들어있는 '러브 크레센도 초콜릿'과 벨기에산 밀크초콜릿에 크런치 아몬드가 잘 어우러진 '크런치 아몬드 초콜릿 2종' 등 수제 초콜릿 3종을 출시하고, '러브 크레센도 머그 2종', '카푸치노잔 세트 2종' 등 선물용 제품을 2월 발렌타인데이 시즌과 3월 화이트데이 시즌에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파스쿠찌는 연인들의 발렌타인데이 데이트를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싶은 사람과 이유를 홈페이지(www.caffe-pascucci.co.kr)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저지 보이스 오리지널 내한공연' 초대권(25명·1인 2매)과 파스쿠찌 제품 교환 해피콘 1만원권(50명)을 증정한다.

또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 업체인 '우버(Uber)'와 공동 이벤트도 선보인다.

7일부터 10일까지 우버 페이스북(www.facebook.com/UberKorea)에 접속해 사랑 고백 메시지를 남기면 당첨자 1명에게 발렌타인데이 당일 파스쿠찌 스페셜 패키지(10만원 상당)와 우버 이용권(5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더불어 발렌타인데이에 우버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파스쿠찌 러브 크레센도 초콜릿'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버(Uber)란 201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신개념 교통 앱 서비스로,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신용카드 결제 정보를 미리 입력하고 픽업 위치를 설정하면 몇 분내로 기사가 딸린 에쿠스나 벤츠와 같은 고급 차량을 통해 원하는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다. 현재 전 세계 26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해 8월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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