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반대 들불처럼 '박근혜 정부 불신 극에 달했다'

기사입력 2013-12-16 21:10 | 최종수정 2013-12-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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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의료민영화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커져만 가고 있다.

정부가 "의료민영화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온라인상에서 의료민영화 추진을 기정사실화 하고 이를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청원코너인 '아고라'에서 시작된 '의료 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에 참여한 네티즌들이 하루만인 16일 9시 현재 4만8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서명 운동 주체자는 "의료 민영화 법안 통과 된 것에 대하여 미칠 노릇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번 이 의료 민영화는 우리 삶이 걸린 문제다."라며 네티즌들에게 서명을 촉구했다.

의료민영화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료민영화, 사실이라면 절대 안된다" "의료민영화, 국민 건강이 달린 문제인데"라며 분노에 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의료민영화, 정부가 정말 추진하지 않겠다면 반대편 주장을 듣고 설득하는 노력을 해야할 것"며 극한 불신과 대립에 우려나타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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