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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봄 결혼 시즌을 앞두고 결혼예물 실속 구입 트렌드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2014년 예물 트렌드는 과했던 과거 예물 준비 스타일과 달리 군더더기를 버린 실속 있는 예물들이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꼽힌다.
결혼예물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다이아몬드와 진주다. 그런데 이들 보석들은 화려한 만큼 주변의 시선과 결혼 성공담을 듣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점점 비용이 과해지는 결과를 보게 된다.
보석들에 있어서는 직접 예물을 사용할 당사자들이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하게 고르는 것이 좋다. 이 때 디자인은 지나치게 화려한 것보다 심플하면서 모던한 것이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비용과 다양한 상품성에서 만족을 얻으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 발품을 팔고 더 많은 정보들을 미리 얻어 분석해 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공인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에스엠듀(SM dew)는 청담동에서 종로로 매장을 이전한 경우로, 두 지역의 장점을 어필한 결혼예물을 선보이고 있어 많은 예비 부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백화점 브랜드 제품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고퀄리티의 자체 디자인 상품으로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는 참신한 디자인의 귀금속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기성 디자인을 구매하여 제작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유행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손색없는 제품의 퀄리티 대비 그에 대비하여 종로예물 2600개 매장과 비교하여도 결코 뒤지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시, 핸드메이드 제품이기에 제공 가능한 평생 무상 A/S로써 트렌드에 민감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에스엠듀 관계자는 "미스코리아 공식 후원업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고 특별 고객관리 시스템과 서비스 프로모션으로 더 고급스러운 예물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청담동이나 종로 예물 보석상가를 잘 찾아보면 각종 이벤트로 좋은 품질을 더 좋은 비용과 디자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