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 www.nps.or.kr)은 25일 공단 본부에서 국민연금 유족연금 수급아동 등 243명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후원을 통해 미래고객인 유족연금 수급아동 중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위탁 아동 등 243명을 대상으로 올해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12개월 동안 대상자 1인당 월 2만원씩 총 5천 8백여 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후원 사업은 사회적 약자이면서 미래 고객인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