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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유족연금 수급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26 12:47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 www.nps.or.kr)은 25일 공단 본부에서 국민연금 유족연금 수급아동 등 243명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후원을 통해 미래고객인 유족연금 수급아동 중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위탁 아동 등 243명을 대상으로 올해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12개월 동안 대상자 1인당 월 2만원씩 총 5천 8백여 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은 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 등 보호대상 아동(0∼18세)과 기초생활수급 가정아동(12∼18세) 등이 부모 또는 후원자 등의 도움으로 저축을 하면 국가(지자체)가 월 3만원 범위내에서 1대1 매칭 지원해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훈련비용, 주거비, 의료비 등 자립지원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후원 사업은 사회적 약자이면서 미래 고객인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공단 본부에서 이원희 기획이사(가운데)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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