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어게인, 초중고생 대상 발리국제학교 영어캠프 오픈

발리어게인에서 발리국제학교 영어캠프를 오픈했다. 발리에서 미술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민컴

전문여행사 ㈜월드리조트센터(WRC, 대표이사 서우석)가 발리국제학교 영어캠프를 오픈한다.

생생한 발리 현지 여행정보 및 온라인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리여행웹진 '발리어게인(http://www.baliagain.com)'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발리국제학교 영어캠프'를 오픈하고, 11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발리어게인과 공식 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 스쿨로 등록된 간디 메모리얼 국제학교(이하 GMIS)가 공동으로 기획한 발리국제학교 영어캠프는 GMIS의 수준 높은 교사진들이 100% 영어로 진행하는 수학, 과학, 예술 등 정규 커리큘럼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규 수업 외에도 학생 레벨에 맞춰 별도 과외 영어수업이 진행돼, 단기간 수준 높은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다. 2014년 1월 15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수업 과정 완료 후에는 GMIS 수료증이 수여된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휴일에는 발리어게인이 엄선한 체험 프로그램인 트리탑 어드벤처, 워터파크, 스탠드업 패들, 사파리, 우붓 예술인 마을 페인팅 등 발리 현지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스포츠, 예술, 소셜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와 이색적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캠프 기간 중 학생들의 수학 학습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발리어게인이 특별 섭외한 유명 수학 강사를 통해 방과 후 현지에서 수학 병행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캠프 중 모든 활동은 발리어게인 소속 발리 거주 전문 직원이 총괄하며, 학생 인솔 및 케어에 다양한 경험을 지닌 가디언스들이 24시간 동안 밀착 관리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2일(목)까지 이며,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로 선착순 20명이다.

박종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