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퀸' 사이즈가 42인치 '자연산' 아냐?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11-17 09:33 | 최종수정 2013-11-17 09:33


브라질의 한 여대생이 '2013 미스 엉덩이' 퀸에 선정됐다.

16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미러에 따르면 지난 주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3 미스 엉덩이 선발대회(미스 범범 콘테스트)'에서 다이 마세도(25)가 우승을 차지했다.

브라질 중부 고이아스 지역 출신인 마세도의 엉덩이 둘레는 42인치로 알려졌다.

그녀는 "사실 내 엉덩이는 100% 자연산은 아니다"며 "엉덩이 리프팅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기간중 다른 2명의 참가자가 심사위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출처=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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