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대표이사 이명규)이 11월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2013 차세대 컴퓨팅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 참가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빅데이터 솔루션 '아이리스(IRIS)'를 선보인다.
전시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클라우드 서비스, 소셜 네트워킹, 빅데이터 분석기술, 모바일 컴퓨팅에 대한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모비젠은 '단말 독립형 퍼스널 클라우드 시스템'이라는 주제를 과제로 SK텔레콤㈜, 경희대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참가하고 단독 부스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빅데이터 솔루션인 '아이리스(IRIS)'를 전시한다.
아이리스는 10년간 국내 텔레콤 영역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기술로 연구?개발한 빅데이터 솔루션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어플라이언스형 제품으로 실시간 분석 및 실시간 모니터링에 효과적이다.
아이리스는 오픈소스가 지원하지 않는 표준 SQL을 지원해 빅데이터에 대한 전문인력이 없이도 손쉽게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대량으로 쏟아지는 시계열 로그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하고 실시간으로 처리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2013 차세대컴퓨팅 전시회 및 컨퍼런스'는 IT분야의 핵심으로 떠오른 주요 기술 및 서비스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13일, 14일 양일간 진행되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