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별 주방용품 각양각색 '가격 보다 실용성'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1-01 11:02


플로날.

예비 신혼부부들의 주방용품 선택이 달라지고 있다. 혼수용품으로 고급, 비싼 제품들을 찾던 과거와 달리 각 부부의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트렌드다.

요리에 서투른 초보주부라면 찜을 하거나 끓이는 조리법이 아닌 간단하게 굽거나 볶을 때 사용하는 프라이팬이 더 유용할 수 있다. 이태리 친환경 프라이팬 '플로날 에코룩스'는 세라 테크코팅 기술이라는 나노 세라믹 코팅으로서 스크래치 및 마찰력에 강하며, 조리 시 기름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건강한 조리가 가능한 프라이팬이다. . 콜드포징(냉단간조) 공법으로 내구성이 강해 450도 이상의 고열에도 제품이 변형되지 않는다. 프라이팬 손잡이는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 및 부드러운 베이클라이트 재질로 설계되어 가볍고 손목에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하루 종일 일에 지친 맞벌이 부부는 매일 요리를 해서 저녁식사를 하기 힘들다. 시간도 문제지만 요리 후 남은 음식도 처치곤란이기 때문이다. 특히 밥을 얼린 후, 조금씩 데워먹는 경우에 해동의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 푸석푸석해지기 쉽다. '락앤락 비스프리 테이블탑 보관용기'는 용기 뚜껑에 달린 스팀마개를 열고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내부의 압력은 배출되고 수분이 충분히 남아있어 갓 지은 밥처럼 먹을 수 있다. 밥뿐만 아니라 각종 소스, 생선, 밑반찬 등도 보관 가능하다.

출근을 해야 하는 바쁜 아침에는 식사를 거르기 쉽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신혼부부라면 적은 시간투자로 건강까지 챙기는 웰빙 주스가 필수다. 'NUC의 갤럭시 원액기'는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 출근시간에도 넉넉하게 주스를 만들 수 있다. 특허기술인 저속압착 맷돌방식으로 재료를 갈지 않고 짜내어 야채와 과일의 수많은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다. 환경호르몬이 없는 트라이탄 용기로 환경호르몬 걱정도 없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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