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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대표 마원)가 29일 객실승무원을 비롯한 운항승무원 등 약 420여명에게 신규 유니폼 지급을 시작하고 오는 11월 18일(월)부터 정식 착용을 실시키로 했다.
진에어는 7월 신규 유니폼 디자인 발표 이후 유니폼 제작 업체인 '까레라'와 함께 수 차례에 걸친 착용 테스트를 진행,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한 결과 품질과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진에어 관계자는 "신규 유니폼은 실용성과 보다 즐거운 여행을 제공하고자 하는 진에어의 철학이 담겨있다"라며 "유니폼 교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와 신뢰를 얻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