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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갤럭시S4, ‘17만원 판매’ 네티즌 관심폭발 “재고 있나요?”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0-07 10:35


하이마트 갤럭시4

'하이마트 갤럭시4'

하이마트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4'를 17만원에 판매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하이마트 등 가전 양판점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갤S4, 갤노트2 등이 통신사 번호이동 조건으로 각각 할부원금 17만 원과 25만 원에 판매된다고 전했다. 69요금제 3개월 유지, 가입비 유, 부가서비스 1,200원짜리를 3개월 사용하는 조건이다.

이에 당일 오전부터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는 '하이마트',

'하이마트 갤럭시4' 등의 키워드가 랭크되고 있다.

출시된 지 몇 달 지나지 않은 LTE 스마트폰을 이렇게 싼 가격에 판매한 것은 LTE-A 버전 출시를 앞두고 물량을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며, 신규 가입자 확대에 나선 이통 3사가 보조금을 추가 지급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초 이통 3사 순환 영업정지 이후 보조금 주도 사업자를 골라내 단독 영업정지를 지시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가했다. 이번에도 방통위가 이통 3사의 보조금 전쟁에 엄중 제재를 취할지 주목된다.

한편 하이마트 갤럭시 S4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이마트 갤럭시S4 17만원 대박", "하이마트 갤럭시S4, 노트2 벌써 이렇게 싸지나?", "갤럭시s4 아직도 할부금 내고 있는데", "왜 이렇게 싸게 풀리나 했다", "갤럭시s4, 노트2 제 값 주고 구매한 사람들은 바보 만드는 거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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