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마다 정기예금 금리 격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정기 예·적금 등 은행의 저축성 예금의 개인 상품 금액은 442조원(7월 말 한국은행 통계 기준)이다.
상품 따라 금리가 천차만별이다. 20일 전국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예금금리 비교 자료를 보면 전국 16개 은행이 판매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2.1~3.1%다. 최대 격차가 1%포인트로, 1억원을 넣으면 세전 이자에서 100만원 차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